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농업기술센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6곳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8000만 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실시한다. 식량작물 분야에는 외래품종 대체 국산 벼 신품종 재배 실증과 수여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원예작물 분야에는 시설하우스 일사량 감응 스마트 LED 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을, 시민농업 분야에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 활용 시범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시스템 시범 등 인재양성 분야 5개 사업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