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서구에 있는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의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세대 수는 총 148세대로 전용면적 29A형 87세대, 36A형 22세대, 36B형 8세대, 45A형 26세대, 59A형 5세대이다.
모집공고일인 1월 31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계층(대학생·청년 계층은 무주택자)가 대상이며 소득과 자산요건 등의 입주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공사는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하지 않고 핸드폰, PC를 통해 BMC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원스탑 전자청약시스템을 제공한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현장 접수도 공사 1층에서 병행한다.
전자청약을 통한 신청서와 서류제출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다. 다만 현장 접수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임대보증금은 최소 2074만원에서 최대 5160만원이며 거주 가능 기간은 최소 6년에서 최대 20년으로 공급평형과 계층별로 다르다.
입주자격, 임대조건,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는 전체 4개동 767세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