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모습. 사진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도로교량·옹벽 등을 정비하기 위해 ‘2024년 도로시설물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정기 안전점검은 법정시설물 18개소와 법정외 시설물 55개소 등 총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균열발생 상태 △구조물 혹은 부재의 손상 상태 △사면의 절‧성토부, 옹벽구조의 인장균열, 침하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지하수 용출수, 토사유출 및 낙석 발생 여부 △옹벽, 석축의 파손 및 손괴, 균열 발생 여부 등이다. 올해 정밀 안전점검 대상은 교량 6개소, 도로사면 7개소, 지하차도 1개소, 녹지연결로 1개소 등 총 15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