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투루파킹 주차요금을 사전에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휴맥스(115160)모빌리티의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은 업계 최초로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의 CPM QR결제 시스템을 을지트윈타워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는 페이북 앱으로 QR코드를 생성하고 사전 무인 정산기에 스캔해 이용하면 된다. 투루파킹은 사전 무인 정산기로 결제하면 운전자는 정산기 앞에서 정차할 필요가 없어 출차 시간을 10초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루파킹과 BC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 총 542개 주차면을 시작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투루파킹은 전국 1300여 개 대형 오피스 빌딩, 쇼핑몰 등에서 29만 개의 주차면 운영, 월 최대 2500만 대 차량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주차 운영 브랜드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주차장 이용 요금 정산 간소화와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 소비패턴에 맞춘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다방면에서 주차장 운영 혁신을 통해 스마트 주차장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