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영국 프로축구리그 코치들의 지도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AIA생명
AIA생명이 모회사인 AIA그룹과 함께 2022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살고 있는 10억 명의 주민들이 2030년까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담은 캠페인 ‘AIA 원 빌리언(AOB)’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OB 캠페인은 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재무적 건강 △환경적 건강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IA생명은 2022년부터 사단법인 팀 ‘차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차붐’ 및 영국 토트넘 구단 코치들과 국내 각 지역 초등학교 체육 교사들에게 유소년 축구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 1월에는 20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태국 코사무이에서 진행된 ‘AIA-토트넘 홋스퍼 엘리트 축구캠프’에 참여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육체적 건강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해 아이들이 정신적·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일궈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