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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신생 기획사 'LLOUD'를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리사는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저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 LLOUD를 소개한다"며 "새로운 경계를 뛰어넘을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그의 SNS와 연동된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LLOUD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 리사 1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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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멤버 제니도 개별 활동을 위한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차렸고, 지수 역시 신생 기획사를 통해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리사 등 네 멤버는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기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