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158만 관객 수 돌파…티모시 샬라메 파워 통했다

'웡카'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웡카'가 158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올해 개봉주 최고 스코어 기록,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등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웡카'(감독 폴 킹)가 설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총 52만 218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58만 5131명을 기록하며 설 극장가 흥행 최강자에 올랐다. '데드맨', '도그데이즈', '소풍', '아가일'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얻으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웡카'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