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로 구성된다. 최근 발표된 GTX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단지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 ‘평택시 인구’ 28년 연속증가
평택시 인구가 28년 연속 증가하면서, 최근 60만명을 돌파했다. 2023년에 실시한 평택시 인구정책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평택시 인구는 2040년 약 90만명이 될 것으로 추계되는 등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또 평택은 전국 5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구 증가와 도시발전 미래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평택은 현재 고덕국제도시와 가재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유치, GTX 연장추진 등을 통해 도시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현재 평택과 같이 매년 인구가 증가한 곳은 전국적으로 파주와 화성, 원주와 아산 등 4곳뿐이며, 이중에서도 평택의 인구증가와 발전 가능성 등이 독보적이다”라며 “인구 소멸시대에는 평택과 같이 매년 사람이 모이고 인프라가 확장되는 도시를 선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단지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직선거리 약 700m(동문 p2후문기준)에 위치한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평택캠퍼스는 총 289만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반도체 생산라인 1에서 3라인이 가동 중이며, 4라인이 2024년 10월 목표로 건설 중이다. 오는 2030년 6라인까지 완성되면, 생산 유발효과 550조원에 고용인원 130만명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또 평택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확정되면서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또 주변에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첨단산업단지 (예정)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예정) 등도 추진되고 있다.
◆ SRT, KTX, 1호선, GTX A, C 등 교통혁명의 중심지… 편리한 생활인프라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평택 지제역에는 2025년 수원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최근 정부가 GTX A와 C노선을 지제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제역 주변이 명실상부한 교통혁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등에 따르면, 수도권 GTX 시대 본격화를 통한 출퇴근 30분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제역에는 현재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GTX A 노선 동탄에서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이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GTX C 노선도 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3개블록과 단독주택용지 등 약 4천 900세대에 인구 1만 2천 700명 등의 수용이 계획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3블록은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와 아주대병원 (예정),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 (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장안천과 수변공원(조성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짧은 것이 강점이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