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 에셋誌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 등 주요 부문 석권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우수 은행 선정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사진 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13일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에셋(Asset)이 주관하는 ‘2024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셋지는 매년 ‘트리플 에이 어워즈’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 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기업 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및 신경제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금융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중소·중견기업금융 부문에서 최우수 은행도 거머쥐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주요 대형 인수합병(M&A)과 주식·채권 발행 등을 주관하며 ‘최우수 기업 및 기관 어드바이저’ ‘최우수 증권, 최우수 채권, 최우수 M&A 어드바이저’ 등 투자금융(IB)의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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