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포스터 /사진=(주)홈초이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김성은 목사와 이소연 그리고 매들린 개빈 감독 외 다수 제작진이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다.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가 오는 1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의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매들린 개빈 감독과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 탈북민 이소연이 시상식 참석을 확정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이미 2023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 2023 시드니영화제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수상, 2023 우드스톡영화제 2관왕(최우수 다큐멘터리 장편 부문 수상, 최우수 편집상 수상), 2023 햄튼국제영화제 2관왕(뉴욕 여성 영화 & 텔레비전상, 갈등과 해결 영화 부문 브리졸라라 가족재단상), 2024 디스커싱필름비평가협회상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수상 외 수많은 영화제에서 후보에 올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에는 '비욘드 유토피아'를 포함해 '아메리칸 심포니', '마리우폴에서의 20일', '마이클 J. 폭스: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 '왬!'이 올라 함께 경합을 펼친다.
한편, '비욘드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