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케리아’ 류민석, 홀트아동복지회 ‘꿈과 희망 지원사업’ 후원

T1 ‘케리아’ 류민석 선수. 사진 제공=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가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팀의 ‘케리아’ 류민석이 ‘꿈과 희망 지원 사업’에 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류민석은 “평소 미래 꿈나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 롤 ‘케스파컵(KeSPA Cup)’을 통해 T1 소속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류민석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과 ‘제13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홀트아동복지회의 꿈과 희망 지원 사업은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류민석의 후원금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꿈동이 여름 캠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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