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가주 레이싱, 새로운 리버리로 2024년 모터스포츠 나선다

프로토타입과 속도감을 강조한 새로운 리버리
더욱 강인하고 대담한 스타일로 시선 집중
2024년에도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활동 예고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새로운 리버리를 적용한 GR 야리스 WRC 레이스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새로운 리버리는 흰색을 바탕으로 구성됐던 이전의 리버리 패키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자랑한다.

실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새로운 리버리는 검은색을 배경으로 하여 흰색과 검은색의 GR 레터링 및 깔끔하게 구성된 스폰서 레터링 및 각종 디테일을 통해 더욱 견고하면서도 강인한 정체성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새로운 리버리를 적용한 GR10 하이브리드 WEC 레이스카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리버리 디자인은 '프로토타입'과 '속도감'이라는 감성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토요타 모터스포츠의 힘'을 보다 직설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의 의지가 담겼다. 실제 '모터스포츠에서 구현, 입증된 기술을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는 개념으로 프로토타입의 의미를 정의하며 나아가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활동의 의무'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토요타는 2024년에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

한편 토요타는 2024년에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토요타는 가주 레이싱의 이름 하에 FIA WRC와 WEC 외에도 일본의 슈퍼GT와 슈퍼 포뮬러, 일본 랠리, 슈퍼 다이큐 및 내구 레이스 시리즈 출전 등에 참가한다.

특히 슈퍼 GT 무대에는 여섯 대의 GR 수프라 GT(GT500) 레이스카를 투입하고 슈퍼 포뮬러 또한 여섯 팀과 협업으로 '모터스포츠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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