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신청·접수

이달 말까지…치대 20억 차등 지급

전남 영암군 친환경벼 집접화 단지. 사진 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한 2025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친환경 쌀 전문 도정공장, 저온저장고, 가공공장 등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경영 여건과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유통 규모 등에 따라 최대 20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 전국 14개 소 가운데 9개 소가 선정돼 전국 사업비 141억 원 중 75억 원(53%)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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