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747-8.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이 16일 신임 임원 17명 등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발표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이다.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래는 대한항공 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
이준구
◇전무 승진
천덕희 하만기 이규석 신상준
◇상무 승진
정병섭 길연주 고종섭 지상휘
김도근 전인준 심종헌 조민종
박종만 문영성 전주호 이신 김해룡
김정석 이보용 곽노석 임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