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과 제품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맞춤형 광고를 지원하는 판로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 마케팅 고도화가 필요한 6개사의 송출 채널을 설정하고 광고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업루트컴퍼니·골든웨일즈의 영상은 이미 코엑스 광장 내 18개의 기둥에서 영상당 하루 70회 이상 송출 중이다. 나머지 엠바스·견생맛집·뉴아이·나인메이커스 4개사는 SNS 광고를 원하는 만큼, 이달 안으로 유튜브 광고를 할 예정이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엘리베이터 내 광고 지원도 계획 중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시장진입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