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앞둔 서울 전세가격 ↑...전문가 ‘내집마련’ 기회로

서울 아파트 신학기 이사철 앞두고 호가 급상승, 입주물량 급감도 영향






서울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신학기를 앞둔 이사철을 맞아 전세 거래가 증가하면서 호가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매물도 감소하면서 서울 아파트의 전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대표 학군으로 꼽히는 노원구의 한 아파트는 최근 전세 가격이 전달에 비해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또 양천구 목동의 한 단지에서도 학군 수요가 몰리면서 전달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종전 계약 보다 전세보증금을 올려 주고라도 남아 있겠다는 세입자들이 증가하면서, 증액 갱신 사례도 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시선이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설상가상으로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000여 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신규 전세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앞으로 전세 가격 상승은 이어질 수 밖에 없다”라며 “서울에 기 분양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신규 아파트로 내집마련에 나서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는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직접 수혜 단지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리봉동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신속 통합기획(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 지역은 ‘벌집촌’으로 불릴 만큼, 취약한 주거지역이었지만 이번 신통 기획안이 확정되면서 이곳에는 최고 50층 2000세대 대단지로 변신한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이처럼 ‘환골탈태’가 예상되는 가리봉동 일대에 위치하면서, 대한민국 정보기술 산업지로 육성되는 G밸리 근로자들의 주거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 2층~지상 7층 총 3개 동 16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입주 예정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서울에서도 희소성 높은 중소형 단지로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비롯해 다양한 계약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생애 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1.85~3% 저금리 활용 가능)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와 도보 약 4분 거리에는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지근거리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 이곳 종사자 수만 15만 명에 이르는 등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정문과 100m 이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 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지하 2개 층의 100% 자주식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기사를 살펴보면, 올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고, 서울 전세 가격은 치솟는 등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경기 및 인천지역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오히려 기 분양된 서울 신규 아파트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분양가 상승 걱정이 없고, 언제든 입주할 수 있어 경기나 인천으로 갈 필요 없이 서울에 내집마련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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