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식도락 여행가들을 겨냥해 건강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세이보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당, 나트륨 등 식품 첨가물 비중은 낮추고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린 ‘로우 스펙’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데 따라 마련됐다. 봄나물을 활용한 계절음식부터 퓨전 한식 다이닝, 봄철 활력을 되찾아줄 메뉴 등이 제공된다.
거점별로 보면 부산과 울진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은 제철 나물로 만든 영양식을 조식으로 선사하는 ‘헬시 스프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세발나물 샐러드, 냉이 달래 겉절이, 취나물 된장 무침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냉이 된장국을 제공해 산뜻한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한가한공간’에서 △향라 부추 닭윙 튀김 △시금치 오일파스타 △루꼴라 페퍼로니 피자 △봄향 새싹 로메인 치킨 샐러드 등을 내놓는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냉이, 참나물 등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한우 봄나물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