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진료를 중단한 20일 서울 ‘빅5’ 대학병원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승현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전공의發 의료대란 본격화]
진료·수술 등 일정 취소 잇따라
이대론 2주도 못버텨 '불안 확산'
"현재로선 업무 이어가지 못할것"
임상강사·전임의 등도 이탈 우려
4년 전보다 상황 빠르게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