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조원희(오른쪽)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디라이트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국내 초기 창업투자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진행된 액셀러레이터협회장 이취임식 및 글로벌 비전선포식 행사의 일환으로 체결된 협약에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전화성 제4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 등을 포함한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초기 창업투자 산업의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한 법률자문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창업투자 전문화를 위한 각종 정보 공유 및 자문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에서 초기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라이트는 스타트업의 초기 지원을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성 향상을 돕고, 창업투자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상의 법률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협회의 제4대 협회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디라이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초기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디라이트와 함께 더 건강하고 지속 성장하는 액셀러레이터 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