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필라테스 슈즈 론칭한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 [이번주 스타트人]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

이민봉(사진) 대표가 이끄는 스타트업 크리스틴컴퍼니가 애슬레저 브랜드 ‘크리스틴 애슬레저’를 신규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필라테스 슈즈인 ‘코어슈즈’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신발 제조 생태계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제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 슈즈테크 기업이다. AI 신발 제조 솔루션 ‘신플’을 운영 중이며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코어슈즈는 미끄럼과 벗겨짐, 잦은 헤짐으로 불편했던 기존 토삭스의 단점은 피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우수한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리콘 재질의 특성상 열 전도율이 낮아 운동 도중에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물로 헹구고 말리면 되는 간편한 세탁 덕에 편리하다. 이 대표는 “크리스틴에 이어 신사업인 크리스틴 애슬레저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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