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다음 달 20일까지 일반제조‧충전‧저장소와 같은 고압가스시설 총 4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적합 가스시설 개선 유도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안전관리 규정 이행 △허가·신고 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이다.
특히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 관리자의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해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부재시 대리자 지정,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