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푸스발리버.사진제공=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가 올해에도 ‘K리그 공식후원사’로 후원을 지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지난 2012년부터 K리그를 후원하며 매년 전국 25개 프로축구구단이 사용하는 약 4000여 개의 공인구와 축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올 시즌 푸스발리버를 K리그 공인구로 사용한다. 이 공은 K리그1, 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푸스발리버’는 축구공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아디다스의 기대작으로 ‘유로 2024' 공인구로도 사용된다.
또한 아디다스는 올해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후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또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직 K리그 및 여자축구 WK리그의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 1 멘토링을 진행한다.
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아디다스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를 비롯해 미래의 꿈나무가 함께하는 한국 축구의 다양한 풀뿌리를 적극 후원해 한국 축구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