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KB국민카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창권(오른쪽) KB국민카드 사장이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진우스님(가운데), 상임이사 일화스님(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내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 5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1812개를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10년째 초등학교 입학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 8700여명 어린이들에게 총 13억원 어치를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축하 카드로 구성됐으며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글로벌 가정 등 취약 가정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