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 제공=공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 마케팅 기회 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월 15일까지 광양만권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부스 임차료, 설치비, 홍보비 등 기업 당 300만 원 한도로 연 1회 지원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광양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료됨에 따라 최근 여러 산업 박람회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관심과 문의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