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뷔 첫 단콘 개최…커리어 하이 행보 잇는다

배너 첫 단독 콘서트 '더 플래그 : 에이 투 브이' /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너는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플래그 : 에이 투 브이(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공연명에는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배너는 그룹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안정된 라이브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칼각 퍼포먼스'까지 고퀄리티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팬들과의 다양하고 친밀한 소통 등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배너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 2집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 초동 약 14만 장을 달성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아울러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한터 초이스 K-팝 메일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가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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