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의 안마의자 고급형. 사진 제공=교원웰스
교원 웰스가 올 1월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3%,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지난 달 출시한 ‘웰스 안마의자 고급형’의 인기 덕분이다. 신제품은 지난해 기존 고급형 모델의 월 평균 판매량의 3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1월 안마의자 전체 판매량의 56%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제품 웰스 안마의자 고급형은 부피와 무게는 줄이면서 안마 성능은 강화해 실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크기와 무게를 각각 5%, 30% 줄였다. 또 무중력 모드를 선택하면 안마의자 뒷면과 벽면 사이에 공간을 5㎝로 최소화해 실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향상했다. 여기에 마사지볼이 상하·전후·좌우로 움직이며 더 넓고 깊은 마사지를 제공하는 ‘4D 안마 기술’부터 주무름·두드림·손날 두드림·지압·복합·에어까지 총 10가지로 마사지 모드를 확대해 마시지 성능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능 향상에도 소비 전력은 기존 모델 대비 29%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형화와 고기능화를 모두 이뤄 실내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면서 높은 수준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