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067160)는 26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비타500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 스타 리그'(ASL) 시즌17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이재호와 서문지훈의 맞대결이다. 김택용과 염보성도 대결을 펼친다. 송병구, 조일장, 박성균, 최호선 등도 이번 시즌에 참가한다.
이날부터 24강 1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 ASL은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번째 시즌을 이어가며 누적 시청자 2억 명을 넘었다. 현장 관람 예매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회 생중계 및 주문형비디오(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