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26일 기존 선거비용관리 전용 통장을 ‘당선드림통장’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기존 선거비용관리 전용 통장을 ‘당선드림통장’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선드림통장은 부산은행이 2006년부터 매 선거 시즌마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온 ‘선거비용관리통장’의 명칭을 바꾼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공직선거 입후보자 본인 △입후보자가 지정하는 회계 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자 후원회 등이며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제출일인 5월 10일까지 당선드림통장을 통해 이체 수수료, ATM 출금·이체 수수료, 제증명서 발급 수수료, 체크카드 신규 발급 수수료 등을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