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서울 마포구 홍대 애드샵에서 Y고객 300만 돌파 기념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KT
KT(030200)가 만34세 이하 젊은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 ‘와이(Y)’의 대상 고객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신 서비스 뿐 아니라 브랜드 콜라보, 스포츠 관람,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제공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협업해 북토크 이벤트(김혜정 작가) 초청, 3개월 구독권 등을 제공한다. 스포츠 관련 상품권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3월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KT 위즈(WIZ) 입장권과 3월 국가대표 축구 A매치 입장권 등도 추첨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을 추첨 증정하는 ‘Y드로우’ 이벤트도 매월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와이로운 혜택’은 Y의 혜택 플랫폼 앱인 ‘Y박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KT는 Y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와이로운 멤버십’ 혜택도 3월 6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걸 KT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Y고객이 300만을 돌파하며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청년들의 고유한 개성을 더욱 밝게 비추고 응원하는 서포터로서 더 많은 청년에게 매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