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세척 모습.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구에서 선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오는 4~6월 사업장을 방문한다. 에어컨 필터와 내부 부품을 모두 분해하고 내부 오염제거, 배수펌프 세척, 열교환기 세척, 드레인판 세척을 진행한다.
노원구에 사업장을 둔 임차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2년 3월 4일 이전이면서 지난해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개인·법인사업자여야 한다. 에어컨은 점포당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