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인사・보수제도 개선 노사 공동 TF 발족

노사가 한마음으로 신사업 확대 추진

한국조폐공사 성창훈(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사장이 인사?보수제도 개선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 발족식 이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조폐가 산업이 되는 KOMSCO 2.0을 뒷받침하기 위해 27일 대전 본사에서 노사 대표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보수제도 개선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보수제도 개선 TF는 근로시간, 휴게제도, 보수 등 주요 이슈를 논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공사의 제조업에서 ICT기업 및 문화기업으로의 전환을 노사가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폐공사는 화폐수요 감소에 대응하여 전자여권, 모바일신분증 등 IT사업과 예술형 주화 준비 등 문화기업으로의 사업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사・보수 제도의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노사는 직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조폐가 산업이 되는 KOMSCO 2.0 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락 위원장은 “변화에만 집중하면 자칫 복지, 환경, 인권 등 중요한 가치들을 놓쳐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모두를 위해 더 나은 길은 무엇인가 진지한 고민을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고민해 달라”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1월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설맞이 진심가득 떡국 떡 썰기 행사’와 이번 제도개선 TF에 이어 향후에도 노사협력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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