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특별 메이커 리워드 적용 등급 확대 방안. 사진 제공=빗썸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회원에게 제공하는 ‘빗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빗썸은 퍼플 등급 이상에게 제공하던 ‘특별 메이커 리워드’를 다음 달부터 모든 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이커 거래 금액에 대해 화이트·블루 등급은 0.01%, 그린 등급은 0.02%의 특별 메이커 리워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리워드 지급 방식은 가상자산에서 빗썸 포인트로 변경된다. 빗썸 포인트는 언제든 원하는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일 새롭게 선정했던 멤버십 등급은 월 단위 선정으로 단순화한다. 매일 직전 30일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던 방식에서 매월 1일 전월 실적 기준으로 달라지는 것이다. 블랙 등급 고객에게는 전담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앞으로도 업계 최고 멤버십 혜택과 최저 수수료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