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트렌드 2023 살고 싶은 주택’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결정 시 주요 고려 요인으로 ‘직장과의 거리/직주근접성(47%)’이 상위 요인 중 하나로 뽑혔다.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입지 관련 요인이 우선시되고 있으며, 이를 신중히 고려해 주거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8월 청약이 진행된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8.67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분양 전부터 대전광역시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매우 뛰어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직주근접 요건이 우수한 단지를 선택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최근 인천 영종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영종도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복합리조트 개발에 따른 경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직주근접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인천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복합리조트 개발이 완료된 후, 기대되는 최대 생산 유발효과는 약 12조8,000억원, 부가가치 규모는 약 6조5,000억원, 고용효과는 약 5만5,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종도는 한국의 ‘라스베이거스’로 손꼽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인천 KTX 개발호재 등 굵직한 호재가 많다.

이 가운데 진아건설은 내달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일원에 ‘영종 진아 레히’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 84㎡로만 구성된다.

영종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입지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 (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와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풍부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GTX-D, E노선(예정)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영종 진아 레히’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제3연륙교는 내년 교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이 완료되면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천대교를 이용하여 송도국제도시 접근이 수월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예정)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도보 거리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 규모의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영종 진아 레히’ 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하늘중앙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