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비스포크 재트 봇 콤보'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CES 2024'에서 선보인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가 미국 IT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일반적인 로봇청소기가 가진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오염 부분 집중 청소, 바닥 재질에 따른 청소 등 AI 기반 청소 기능을 높게 평하며 “이 제품에 가장 훌륭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BGR'은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가 강력한 흡입력, AI 사물인식 기능, 바닥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빠른 회전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자율 청소를 한다고 평가했다. 소비자용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는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CES 2024' 최고의 로봇청소기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가 바닥 얼룩을 감지한 후 스팀으로 데워진 물걸레를 빠른 속도로 회전해 바닥 오염과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