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사진=서울경제스타 DB
'학교폭력' 의혹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지수가 SNS를 통해 에세이를 추천했다.
29일 배우 지수는 개인 SNS를 통해 에세이를 추천했다. 그는 "소재원 작가님의 신작.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라며 한 책의 이미지를 올렸다. 이어 "잔혹하게 아름다운 이 책을 읽고 제 마음의 큰 위로가 되었고 다시 한번 삶의 큰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이제 행복해질 시간이야!"라며 책을 읽고 느낀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지수 에세이 추천 이미지 /사진=지수 SNS
배우 지수는 지난 2021년 3월 한 누리꾼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글에 의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당시 몸담고 있던 작품에서 하차했고 이후 MBC '실화탐사대'에서도 방영되며 '학교폭력 논란'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수의 소속사는 당시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에 의해 손해 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 이후 최근 복귀한 지수는 여전히 학교폭력에 대한 일부 의혹을 부인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