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올해 간편식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장우가 간편식 ‘맛장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간편식 모델로 배우 이장우를 발탁하고, 협업 상품을 오는 19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간편식 키워드를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로 정하고 이장우와 협업해 ‘맛에 진심’, ‘양에 진심’, ‘요리에 진심’이라는 콘셉트에 맞춘 간편식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와 함께하는 첫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간편식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한 ‘맛장우 시리즈’ 5종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작년 12월 이장우가 운영하는 ‘우불식당’과 콜라보한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을 출시해 두 달만에 50만개를 팔아 협업 성과를 확인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장우의 음식을 사랑하는 이미지가 세븐일레븐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했다”며 “이장우와 함께 세븐일레븐 간편식이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