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철도안전 홍보 합동 캠페인' 펼쳐

안전한 철도이용 문화 조성 및 기본 안전 수칙 준수 홍보

공항철도,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 총 6개 기관이 최근 김포공항역에서 합동 캠페인 펼쳤다. 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가 최근 김포공항역에서 철도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포공항역을 관리 운영하는 철도운영기관인 △공항철도 △서울시메트로9호선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 △서울강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합동 캠페인으로, 총 6개 기관에서 4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걷거나 뛰지 않기 △손잡이 잡기 △무거운 짐이 있으면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노란 안전선 안에 서기와 같은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조치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인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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