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 차량(신차) 구매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41대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로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가 인천시이면서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예정)해야 한다.
시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 대기보전과 (지하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4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사업 공고문(고시/공고2024-565)을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