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모집

지난해 열린 태권도 대회. 사진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태권도 발전과 청소년 생활체육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마포구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선수를 모집한다.


선수로 선발되면 매주 유단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한다. 올해 12월까지 마포구를 대표해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등 구 주관 행사에서 시범 공연을 펼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초 3~고2)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6일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전은 기본자세와 발차기, 품새, 특기 발차기, 자유 시연 등의 실기 테스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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