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아무리 어렵더라도 저는 결코 당원의 책무를 버리지 않겠다”며 민주당 잔류 결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기필코 무죄를 증명하고 돌아오겠다"면서도 "시스템 공천이라고 하지만 공정성·형평성·투명성을 상실한다면 누가 공당의 리더십을 신뢰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05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기 의원은 회견에서 "아무리 어렵더라도 저는 결코 당원의 책무를 버리지 않겠다”며 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