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FSN(214270)은 자회사 마더브레인이 2024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마더브레인은 2년 연속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 중 최고 등급으로 기존 고객 성장, 신규 고객 증가, 고객 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각 국가별 상위 3% 기업에만 자격을 부여한다. 기본적으로 구글은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및 유용한 정보 ▲인증 및 리워드 ▲이용 및 지원 항목에 맞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의 경우 연례 업계 보고서, 프로모션 코드, 전담 계정 지원 등 다른 등급과 차별화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더브레인은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시장 분석 역량과 솔루션 차별화, 매체 인사이트 등을 통해 금융, 패션, 커머스,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57억 원의 연간 취급고를 달성했다.
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이사는 "당사는 플래닝,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등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가 갖춰야 할 종합적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되었다"며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하여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