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관절∙척추’ 20여 년 연구성과 담은 논문집 발간

관절∙척추치료에 관한 연구논문 117편 집대성

힘찬병원이 발간한 논문집. 사진 제공=힘찬병원

“힘찬병원이 지난 20여 년간 관절∙척추‘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된 연구 논문들이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6일 관절∙척추치료에 관한 연구논문 117편을 집대성한 '힘찬병원 논문집'을 발간하며 이 같이 밝혔다.


부산대 의대 출신인 이 대표원장은 가천의대 정형외과 과장,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장 등을 거쳐 2002년 인천에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힘찬병원을 열었다. 2007년 관절의학연구소를 개소한 이후 의사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학술심포지엄을 여는 등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논문집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저널에 실린 78편을 포함해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총 117편의 논문이 담겼다. SCIE는 세계적으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 저널을 선정해 얼마나 인용되는지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이다. SCIE급 저널에 실렸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연구 결과라는 것을 의미한다.


논문집에는 한국인의 무릎인공관절 재치환술에서 원추형 금속 보철물의 유용성 보고 등 관절·척추질환의 다양한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연구 논문들이 총 948쪽에 걸쳐 상세히 소개됐다. 원문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논문에 대한 추가 설명도 덧붙였다.


최신 인공관절수술에 쓰이는 마코 로봇 관련 국제논문도 실렸다. 현재까지 국내 의료진이 발표한 마코 로봇 관련 논문은 총 7건에 불과하다. 그 중 5건을 힘찬병원에서 발표했다.


이 대표원장은 “관절∙척추질환의 치료기술은 20년 전과 비교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의료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새로운 치료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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