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4년 연속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600만 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과 이관·구축 및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 신청한 수요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HN클라우드는 500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데모 환경 및 크레딧과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 특별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각 기업별 규모와 서비스 형태에 최적화된 금융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청 기업은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중 필요한 방식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금융 특화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해 서비스 운영의 편의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금융 특화 솔루션 라인업은 다수 이용자에게 금융 알림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 ‘NHN 노티피케이션’과, ‘트래블월렛’ 등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에 도입되어 성능을 검증받은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 앱가드’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과 프로모션은 기업들이 NHN클라우드의 우수한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와 솔루션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이 NHN클라우드의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