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시우민·첸, '버블' 오픈 첫 날부터 트래픽 터졌다…화력 입증

백현, 시우민, 첸 / 사진=아이앤비100

그룹 엑소(EXO) 백현, 시우민, 첸이 흥행 IP 파워를 입증했다.


7일 소속사 아이앤비100 측은 "오늘 오전 11시 소통 플랫폼 '버블 포 아이앤비100(bubble for INB100)'이 오픈한 가운데, 많은 관심 덕분에 트래픽이 몰려서 서버가 터지고 대기 순서가 발생하는 해프닝이 있었다"라며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와 긴밀하게 협업해 팬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버블 포 아이앤비100'은 백현, 시우민, 첸의 버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백현, 시우민, 첸만을 위한 별도의 신규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는 점에서 업계와 K-팝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정식 오픈 첫 날부터 앱에 수많은 트래픽이 몰려 접속에 차질이 빚어졌다.


백현은 이날 오후 개인 SNS를 통해 "이제 보내도 될까?", "아직 보내지 말라는 말 처음이야", "보내고 싶다", "조금만 참고 오늘 저녁에 보내야겠다"라는 게시글을 게재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INB100은 백현, 시우민, 첸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올해 초 정식 출범한 독립 레이블이다. 백현, 시우민, 첸의 활발한 활동을 서포트하고 있다.


백현은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하고, 이어 13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시우민은 23일 생일 팬미팅 '프로즌 타임(FROZEN TIME)' 개최하며 3월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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