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DAY6)가 새 앨범 '포에버(Fourever)'의 악기 사운드를 공개했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데이식스의 새 미니 앨범 '포에버'의 신곡 악기 사운드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트랙 프리뷰 필름을 선보였다. 필름에서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은 신보에 수록된 '웰컴 투 더 쇼', '해피(HAPPY)', '더 파워 오브 러브(The Power of Love)',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 '나만 슬픈 엔딩', '사랑하게 해주라',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까지 총 7곡을 직접 연주해 들려줬다.

데이식스는 미니 5집 타이틀곡이자 멜론 일간 차트 순위가 연일 상승 중인 역주행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대표되는 신나는 느낌의 '청량식스', 애절한 감성과 노랫말로 심금을 울리는 '짠내식스', 록 에너지와 힘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강렬식스' 등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고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공고히 했다. 이번에도 듣는 재미가 살아있는 다채로운 작품을 예고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는 웅장한 음악 스케일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데이식스와 호흡을 맞춘 작곡가 홍지상과 멤버들이 작사, 작곡을 맡아 그룹 본연의 감성을 녹여냈다.

한편 데이식스는 3월 18일 오후 6시 미니 7집 '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 이후 약 3년 만의 완전체 앨범 '포에버'를 정식 발매한다. 4월 12일~14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