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왼쪽) 고려대학교 세종부총장이 중원엔지니어링 박정필(오른쪽) 대표이사에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고려대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제7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수상자로 박정필 중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최광열 이앤씨아이앤씨 CEO를 선정하고 7일 세종캠퍼스내 행정관에서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발전과 대내외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분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박정필 대표이사는 1997년 중원엔지니어링를 설립하고 이를 세계적인 건설장비 제작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나눔의 가치를 사회와 모교에 끊임없이 환원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광열 이앤씨아이앤씨 CEO는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고 학생들의 해외인턴을 추진하는 등 세종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 세종부총장은 “세종캠퍼스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교우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고대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