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양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2024년 3월부터 2년 임기

한상욱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사진 제공=아주대병원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위장관외과 교수)이 최근 열린 2024 대한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SISSO·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2005년 창립한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암환자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고 종양외과학 분야 임상 및 연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1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한 신임 이사장은 위암 수술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1988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로 근무 중이다.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회장,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 회장,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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