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금천구청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어르신과 어르신 부양 가족을 대상으로 '아자건강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자건강식생활교육'은 '아흔에도 자신있게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아 올해 신설됐다. 노년에 흔하게 발생하는 근감소증, 빈혈, 치매, 위암 등 질환별 맞춤형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교육은 △근감소증(3월, 7월) △빈혈(4월, 8월) △치매(5월, 9월) △위암(6월, 11월) 총 8회 운영된다. 금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사와 함께한다.
모집 인원은 월별 20명이다. 인당 연 1회만 수강할 수 있다. 금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 질환을 앓는 환자와 환자의 가족을 우선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수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청 보건정책과에 전화하면 유선으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