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키즈스테이션. 제공=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다인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72개국 1만1000여개 작품이 경쟁한 이번 어워드에서 화성산업은 ‘드림키즈스테이션’, ‘콘서트 스타일 놀이터’ 등 2개 작품을 출품했다.
드림키즈스테이션이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건축( Architecture) 등 2개 부문, 콘서트 스타일 놀이터가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드림키즈스테이션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통학버스 승하차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디자인한 시설물이다.
콘서트 스타일 놀이터는 신체를 이용해 소통하는 오케스트라형 놀이터로, 독창적 디자인과 기능을 인정받았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