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112040) 창립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위메이드는 박 의장이 신규 이사로 취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박 회장은 위메이드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로 꼽힌다.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한 뒤 한국과 중국에서 흥행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과 운영을 이끌었다.